조선인민군에 아들을 입대시킨 조선 자유민주당 당원 어머니의 편지

사랑하는 아들아
너에게 닿을지는 알수 없으나 혹시나 하는 심정으로 이 글을 쓴다.

이 편지를 쓰는 어미의 마음은 너무도 무겁고 슬프기 그지없구나. 너를 생각할 때마다 가슴이 아프고 무엇인가에 짖눌린것같아 항상 불안하기만 하구나. 네가 클때 언제 한번 배불리 먹이지 못하고 네가 군대에 입대할때도 돈도 권력도 없는 부모라 너를 가장 어려운 곳으로만 보내야 하는 현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웠지만 그래도 무사히 군사복무를 마치고 성한 몸으로 돌아오기만을 바라며 마음을 다잡았단다. 뜨락에 까치가 울어도 혹시 너의 소식일가 기다리고 길가의 군인들을 봐도 혹시 너일가 유심히 바라보았으며 눈비속에 지나가는 세월도 네가 돌아올 날이 다가온다고 마음을 다잡으며 살아왔단다.

그런데 지금 우크라이나라는 나라에서 전쟁을 하는데 우리 군인들이 싸우려 갔다는 소문이 돌아 어미의 가슴은 무거운 돌에 맞은것 같다. 너의 소식을 알아보고 싶어도 지금 네가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지내는지 알고 싶어도, 그 무엇도 알수 없는 이 부모의 무능함이 너무도 원망스럽고 아무런 대책도 없이 집에서 너의 안부만을 기다릴수밖에 없고 부모로서 그 어떤 것도할수 없어 너에게 미안하고 가슴이 아프다.

아들아, 어머니는 지금도 스스로 묻고 또 묻는다. 왜 우리 아들이, 우리 같이 평범한 집안의 자식이 왜 어딘지도 모르는 먼 남의 나라 전쟁에까지 가야 하는지? 이때까지 텔레비에서도 말이 없던 그런 전쟁에 왜 갑자기 너희들이 나가야 할가? 그 나라와 우리는 무슨 관계일가? 그 전쟁에 너희들이 나가면 국가에 무슨 리익이 있을가? 우리 부모들은 너희를 나라를 지키라고 군대에 보냈는데 왜 남의 나라 전쟁까지 나가 우리 아들들의 소중한 목숨을 다치고 잃어야 하는가? 많은 의문이 들지만 그 누구도 그에 대한 해설을 하지 못하며 또 그것도 함부로 물으며 다닐수도 없는 상황이니 더욱 불안하다.

너를 위해 그 무엇도 해줄수 없는 어미의 마음은 쓰리고 억울하기만 하구나. 어디에도 하소연할수 없고 마음의 위로를 받을 그 어떤 곳도 없다.

부디 이 무능력한 어미를 용서해다오. 그리고 너에게 부탁한다.

만약 아직 그곳으로 떠나지 않았다면 어떤 방법으로든지 가지 말거라, 아무리 명령이라 강요하여도 그 후과가 무엇이든지 절대로 그곳으로 가지 않는 방법을 선택하거라. 또 만일 이미 그곳에 갔다면 아들아 제발 부탁한다. 그 무엇보다 너의 목숨을 귀중히 여겨라, 위험한 순간이 닥칠때마다 어미의 이 말을 기억해다오. 부모는 네가 세상에서 제일 소중하고 너의 생명은 이 어미가 살아가는 오직 한가지 리유라는것을 잊지말아다오. 아무리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생명을 포기하는 일은 절대 없기를 바란다.

혹시 그곳에서 너의 마음이 많이 괴롭고 삶의 자유를 원한다면, 자유롭게 살아갈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부모를 걱정하지 말고 너만의 길을 찾아가거라, 두려워하지 말고 그 길을 가거라. 그것이 이 부모에 대한 불효라고 생각하지 말거라. 예로부터 부모보다 먼저 눕는 자식이 진짜 불효라 하였다. 이 세상 그 어떤 부모도 자식들의 목숨값으로 살아가는것을 원치않는다.

네가 원하지 않는 고통스러운 길을 걷기보다는 너의 마음이 정하는대로 네가 진정 누리고 싶은 삶을 찾을수 있는 길을 선택하거라. 어미는 네가 어디에 있든 살아만 있고 끝까지 자신을 지켜내는것이 최고의 효도라고 믿는다. 이 하늘아래 살아만 있으면 언제든지 다시 만나게 되는것이 인생이라 어미는 생각한다. 그로 인한 후과는 인생에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으로 여기고 어미는 건강한 너와 다시 만날 그날까지 언제나 너의 모든 선택을 응원하고 항상 지지할것이다.

이 간절한 어머니의 마음이 너에게 닿기를 기원할뿐이다. 이 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한 너에게 부모의 모든 사랑과 간절함을 담아 이 글을 쓴다.

항상 너를 그리는 어머니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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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 from a mother of a member of the North Korean Free Democratic Party who enlisted her son in the Korean People's Army

Dear my son,

I am writing this letter with the hope that it will reach you, even though I do not know if it will reach you.

My heart is so heavy and sad as I write this letter. Every time I think of you, my heart aches and I feel like something is weighing me down, so I am always anxious. It was hard to accept the reality that I could never feed you enough when you were growing up, and that when you enlisted in the military, my parents had no money or power and had to send you to the most difficult places, but I held onto my heart, hoping that you would complete your military service safely and return in good health. I looked closely at the soldiers on the street, wondering if they were you, and as the years passed by, I held onto my heart, thinking that the day you would return would come.

But now, there is a war going on in a country called Ukraine, and rumors are circulating that our soldiers have gone to fight, and my heart feels like it has been hit by a heavy stone. I want to know where you are now, how you are doing, but I can't find out anything. I feel so resentful of my incompetence, and the only I can do is waiting for you at home without any plan, and I feel sorry and heartbroken because I can't take any responsibility as a parent.

Son, I still ask myself again and again. Why does our son, a child from an ordinary family like ours, have to go to war in a faraway country? Why do you have to go to a war that hasn't even been mentioned on TV until now? What is our relationship with that country? What benefit will it bring to the country if you go to that war? We sent you to the military to protect our country, so why do you have to go to a war in a foreign country and hurt and lose the precious lives? I have many questions, but no one can explain them to me, and I can't ask about them, which makes me even more anxious.

My heart aches and feels wronged because I can't do anything for you. There's no place to vent my frustrations or receive comfort.

Please forgive this incompetent mother.

And I beg you.

If you haven't left to Ukraine yet, do not go there whatever it takes. No matter how much they force you to do so, do not go there at all costs.

And if you have already gone there, son, I beg you. Cherish your life above all else. Remember these words of your mother whenever you are in danger. Never forget that you are the most precious thing in the world to us and that your life is the only reason why I, Mom, live. No matter how difficult or painful it may be, I hope you will never give up your life.

If you are in great pain there and want freedom in life, if you have the opportunity to live freely, do not worry about your parents and find your own path. Don't be afraid, go your own way. Do not think that this is unfilial to your parents. Since ancient times, it has been said that a child who dies before his parents is truly unfilial. No parent in this world wants to live well at the cost of their children's lives. Rather than walking the painful path you don't want for someone, choose the life you truly want to live according to your heart. Mother believes that the best filial piety is to stay alive and protect yourself to the end, no matter where you are. Mother believes that if you live under this sky, we will meet again at any time in life. I will always support and cheer on all your choices.until the day I meet you again in good health.

I just hope that this letter reaches you. I write this with all my parental love and earnestness for you, who is more precious than anything else in this world.

From Mother who always misses you


Dec 5, 2024 at 12:21:11 pm UTC

어느 해외 체류 조선인의 응답

안녕하십니까?
당신들을 어떻게 불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투사동지라고 불러야 할가요 아니면 혁명선배라 불러야 할가요? 최대의 존경을 담은 호칭으로 저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으나 너무 큰 감격으로 하여 저로서는 당신들을 함부로 부를수가 없습니다. 북에서의 습관대로 지금은 동지라 부르겠습니다.

가장 존경하는 동지들! 동지들께서 최근 2024년 7월 12일에 발표하신 격문을 흥분된 심정으로 본지 거의 한달이 되였습니다. 동지들의 투쟁소식은 유튜브를 통해 이미 보았고 동지들의 투쟁기사를 찾던중 이번 격문을 접하였지만 감탄과 놀라움, 불안이 교차하는 복잡한 심경속에서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였으며 드디여 결심하고 동지들께 이 글을 보냅니다.

동지들의 이번 격문은 정말 보면 볼수록 글자글자마다에서 강인한 투쟁의지와 절절한 호소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저도 국경안에서 생활할때는 북의 선전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여 수령의 위대성으로 내 나라 조선이 세계에서 가장 강하고 힘있는 나라, 하지만 일군들이 수령의 뜻을 제대로 받들지 못해 지금은 어려움이 있지만 수령을 따라가면 반드시 잘 살날이 올것이라 믿었습니다. 말 그대로 완전히 세뇌당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해외에서 생활하면서 보다 넓은 시야로 세계를 보고 그속에 비쳐지는 내 나라 조선을 보느라니 점차 형언할수 없는 슬픈 감정을 가지게 되였으며 그 원인을 찾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마침내 내가 찾은 결론은 단 한가지 내 나라 조선이 이렇게 된 기본원인은 김씨일족의 현대판 왕조정치에 있다는 것을 알게되였습니다.

국호의 민주주의는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독재체계로 가리워져 있고 인민공화국은 세계에서 가장 페쇄적인 왕조국가로 탈바꿈되여있었습니다.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들이 허리띠를 조이며 손이 닳고 닳도록 지키려 했고 나또한 그들처럼 살려고 했던 내 나라는 인민의 나라, 민주주의 국가가 아닌 독재왕조였으며 인민은 그 어떤 자유도 권리도 없이 철조망없는 감옥에서 사는 완전한 현대판 노예였으며 나라의 모든 것은 오로지 김씨족속만의 것이였습니다.

자신들의 정권강화를 위해서라면 부모형제도 서슴치 않는 패륜의 무리, 자신과 자기 족속의 안녕을 위해서 전국을 아사자로 덮으면서도 군대만을 중시하고 전체 인민을 자신들을 위해 언제든지 죽을수 있는 현대판 <가미가제>로 만드는 반인륜적 집단, 하나의 강토에서 하나의 언어와 문화로 반만년을 살아온 하나의 겨레도 서숨없이 타민족화하는 반민족적인 집단, 이것이 바로 김씨정권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런 나라에서 태여나 이런 나라의 공민으로 산다는것에 대하여 경악과 부끄러움을 이루 말할수 없었습니다.

저는 더 이상 이런 나라의 공민으로 살고 싶지 않습니다. 저의 자식과 후대들도 이런 나라에서 살게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나라를 훌쩍 떠나버릴 생각까지 하였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저 혼자만 떠나고 싶지 않았습니다. 내 자식들과 나의 형제, 친척, 나의 동무들도 우물안에서 본 하늘이 아닌 우물밖의 하늘을 보여주려 합니다. 진정한 자유는 우리가 이때까지 배워온 것이 아님을 알려주려 합니다. 정상적인 국가의 국민들은 어떤 자유를 가지고 있으며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를 알려주려 합니다. 그들이 스스로 어느것이 옳고 그른지 모든 것을 깨닫고 스스로 정의의 행동을 선택할때까지 노력하려 합니다.

저는 이 길에 어떤 위험이 따르는지 또 어떤 최후를 맞이할지에 대하여서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여 저는 그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않고 혼자만의 싸움길에 나서기로 결심하였었습니다.
이런 기회에 동지들의 격문은 나에게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것처럼, 암흑천지에서 등불을 만난것처럼 힘과 용기를 주었으며 더 이상 나 혼자만이 아닌 동지들과 함께 싸워나갈수 있을것같은 희망을 주었습니다.
저의 마음속에 N를 새겨놓고 한번의 죽음으로 영생하며 기어이 김씨멸족, 독재절멸의 그날을 이룩하려는 동지들의 성스러운 위업에 저의 미숙한 힘도 함께 하려고 합니다.

동지들을 만나 뵙고 저의 마음을 직접 전달하고 싶지만 현재상황으로 이 방법밖에 없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듯이 동지들과 만날 그날이 오리라 확신합니다.
저는 항상 내 마음속의 N을 생각하면서 우리의 리상이 실현되는 그날까지 동지들과 함께 가는 심정으로 나갈것입니다.

항상 동지들의 투쟁에 전투적 인사를 보내며 동지들과의 련락을 기다리겠습니다. 최후의 그날까지 부디 모두 무사하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머나먼 이역에서 항상 동지들의 건투를 바랍니다. 경의를 드립니다.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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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ponse for a North Korean living overseas

Hello.
I don't know how to call you. Should I call you combatant comrade or senior revolutionary? I would like to convey my feelings with the title that holds the utmost respect, but I am so moved that I do not know what is the most appropriate title for you. So, I will call you comrade, as is our custom in North Korea.

Most respected comrades! It has been almost a month since I excitedly watched your recent proclamation on July 12, 2024. I had already seen news of your struggles on YouTube, and I came across this proclamation while looking for articles about your struggles. After much thought and consideration amidst complex feelings of admiration, surprise, and anxiety, I have finally made up my mind to send this letter to you.

The more I read your proclamation, the more I could feel the strong will to fight and earnest appeal in every word. When I lived in North Korea, I took North Korea's propaganda at face value and believed that my country, North Korea, was the strongest and most powerful country in the world because of the greatness of the leader.
I believed that although the people were having difficulties now because they were not properly following the leader's will, if they followed the leader, a day would surely come when they would live well. I was literally completely brainwashed.

However, living abroad, I saw the world and North Korea within it from a broader perspective and gradually began to feel an indescribably sadness, and I tried to find the reason. Finally, I came to one conclusion. I realized that the fundamental reason of my country, Joseon, becoming like this was the modern-day dynasty politics of the Kim clan.

The ‘democracy’ in the national title was masked by the world's most brutal dictatorship, and the ‘People's Republic’ was transformed into the world's most closed monarchy.
The country that my grandparents, parents, and I tried to protect by tightening our belts was not a people’s country, nor a democratic country, but a dictatorship. And the people were complete modern-day slaves living in a prison without barbed wire, without any freedom or rights and everything in the country belonged only to the Kim clan.

They were a group of immorality who do not hesitate to kill their parents or siblings in order to strengthen their regime, and they are an inhumane group that values only the military for their own well-being even when the entire country is covered in starvation, and turns the entire people into modern-day ‘kamikazes’ who can die for them at any time. Moreover, the Kim regime was an anti-national group that did not hesitate to treat people of the same ethnicity, who had lived together in the same territory with the same language and culture for half a millennium, as another ethnicity. I feel indescribable shock and shame about being born in such a country and living as a citizen of such a country.

I do not want my children and future generations to live in such a country. So I even thought about leaving this country. But I didn’t want to leave alone. I want to show my children, my brothers, my relatives, and my comrades the sky outside the well, not the sky seen from inside the well. I want to tell them that true freedom is not what we have learned so far. I want to tell them what kind of freedom the people of a normal country have and what kind of life they live. I want to do my best until they realize what is right and what is wrong and choose the right actions for themselves. I know well what kind of dangers are involved on this path and what kind of ending I will meet. So I decided to fight alone without harming anyone. In the midst of all this, your passionate message that I happened to see gave me strength and courage, like finding an oasis in the desert or a light in the darkness, and gave me hope that I would no longer be fighting alone, but together with my comrades.

I will engrave N in my heart and will contribute my feeble strength to your sacred work of eradicating the Kim clan by living forever with one death.
I would like to meet you and convey my feelings directly, but I know very well that this is the only way given the current situation. However, I am certain that the day we meet will definitely come.

I will always think of N in my heart and go forward with the mindset of going together with my comrades until the day our dream comes true.

I send combative greetings for your struggle and wait for contact from you. I hope that you all will be safe and healthy until the last day. (N)


Sep 25, 2024 at 10:18:19 am UTC

해외 체류 조선인민에게 고함 - 2024년 7월 12일

이 글은 조선의 자유민주당에서 작성한 글을 받아 대신 올리는 글입니다.

해외 체류 조선인민에게 고함

해외 체류하는 조선인민 여러분
우리는 조선안에서 직접 볼수 없지만 당신들은 조선밖에 있으니 인터네트를 통해 우리의 존재를 확인하였을것입니다.
우리는 반동분자나 테러분자가 아닙니다. 우리는 조선과 인민을 지키기위해 오로지 김씨족속만을 없애기 위해 뭉친 조직입니다. 우리는 요란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당신들이 조선안에 있을때 길에서 보았던 사람이나 이웃이고 친구중에 누군가일수도 있습니다.

국가보위성은 우리당을 완전소탕했다고 호언장담했지만 그들이 우리를 억압할수록 우리는 더 깊은곳에서 소리없이 더 넓게 퍼져나가고있습니다. 우리당은 조국의 백년숙적인 김씨혈통의 마지막 독재자 김정은을 끝장내고 인민의 만년념원인 개혁개방의 대문을 열려고 합니다.

자유세계를 먼저 경험하고 조선의 모순을 먼저 깨달은 당신들이야말로 의식과 지식의 개혁주의자들이며 개혁개방의 선봉대이고 인민들을 안내하고 이끌어줘야할 새조선의 주력부대입니다.

당신들에게 묻고싶습니다. 조선밖에서 본 조선은 어떤 나라입니까?
김정은주의라는 사이비리론으로 인민들의 사지를 묶고 강제로 귀머거리, 벙어리, 소경으로 만든 이 조선이 보입니까? 이러한 조선을 조선밖에서 당당하게 자랑할수 있겠습니까? 이러한 조선을 자식들에게 물려줄수 있겠습니까?

외교관이라면 이 지구상에 하나뿐인 수령유일지도체제의 허황성을 깨달았을것이고, 무역일군이라면 김정은이 자기배만 불리겠다고 조선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로 만들고있다는것에 대한 분노를 느꼈을것이고, 로동자라면 해외에서조차 갇혀살면서 통제받는 노예로서의 삶속에 좌절했을것이며, 아버지라면 3대세습으로 끝내지않으면 이 지옥을 자식들에게 또 물려줘야한다는 생각에 하루에도 몇 번씩 한숨을 내쉬었을것입니다.

국경밖 세계를보며 당신들은 깨달았을것입니다. 개인의 재능과 근면성실로 얼마든지 가능한 최소한의 식의주권한을 지금까지 로동당이 독점하고. 배급으로 통제해왔다는 것을! 그렇게 늘 비워진 삶속에 제것이라고는 단 하나뿐인 목숨마저 대를이어 위협받는 노예공동체였다는것을!
무엇보다 당신들은 국경밖의 자유가 얼마나 위대한지 눈으로 직접 보았을것입니다.

세계인들은 땅우에서 쉬는숨과 하늘 아래서 쉬는숨이 다르지 않는데 오직 우리인민만은 수령 태양이라는 그 어두운 하늘아래서 자기발로 걸어갈 한치 땅도 없지않습니까.

해외의 자유공간에서 우리의 이 글을 볼 기회를 성취한 당신들에게 열렬히 호소합니다.
마음속으로라도 우리 자유민주당에 입당해주십시오!
해외에 있는 우리의 국제련대조직(새조선)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주십시오

당신들도 해외에서 어려운 생활을 하고있는지 알고있지만 조선안의 인민들을 모른척한다면 그것은 당신의 량심과 자식과 후손에 대한 무책임이며 조선의 미래는 없습니다.

마음속에 N자를 새겨넣어주십시오. 이 N자는 NO 김정은! NEW 조선! 첫 글자를 합친 상징입니다. 우리 자유민주당의 행동이자 세계인민들의 련대가 새겨진 이 N자는 독재보다 강할것이며 언젠가는 김정은의 심장을 찌르는 비수가 될것입니다. 한번 죽음으로 영생을 살려는 우리 자유민주당 투사들은 독재 절명의 그순간을 이루고야 말것입니다.

해외 계신 여러분!
만약 어떠한 리유로든 긴급히 리탈해야하거나, 국내 지옥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면 아니면 그저 우리 활동을 돕고싶다면 새조선 인터네트 홈페지로 련락해주십시오. 우리와 손을 잡은 국제련대조직(새조선)은 당신들이 어디에있든 당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당신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있고 지금도 그러한 활동을 하고있습니다.
우리는 당신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있으며 여러 부문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조선안에서는 자유민주당이, 조선밖에서는 새조선이 반독재 련합전선을 형성한 지금 이 시간 변화는 이미 시작됐습니다.

평양에서 자유민주당 중앙위원회(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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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is written on behalf of the Free Democratic Party(FDP) of Joseon.

Address to North Koreans living abroad - Jul 12, 2024

Dear North Korean people living abroad
We cannot see, but since you are outside North Korea, you may have confirmed our existence through the Internet.
We are not reactionaries or terrorists. We are an organization that came together solely to eliminate Kim family in order to protect Joseon and its people. We are not a extraordinary people. It could be someone you saw on the street when you were in Joseon, or one of your neighbors, or one of your friends.

The Ministry of State Security boasted that they had completely eliminated our Party, but the more they oppress us, the deeper and the wider we spread silently. Our Party seeks to put an end to Kim Jong-un, the last dictator of the Kim family lineage, the country's century-old enemy, and open the gates to reform and opening up, the people's lifelong wish.

You, who experienced the free world and realized the contradictions of North Korea, are reformists of consciousness and knowledge, and the vanguard of reform and opening up, and the main force of New Joseon who must guide and lead the people.

I would like to ask you a question. What kind of country is Joseon seen from outside of Joseon? Do you see this Joseon, where the people's limbs were bound and forcibly made deaf, dumb, and blind with the pseudo-ideology of Kim Jong-unism? Can you proudly boast of this kind of Joseon outside of Joseon? Can you pass this Joseon on to your children?

If you are a diplomat, you must realize the absurdity of the Suryeong System, the only system on this planet. If you are a business man, you would have felt anger that Kim Jong-un was turning North Korea into the poorest country in the world just to enrich himself. If you are a laborer, you would have been frustrated with your life as a controlled slave, trapped even overseas, and If you are a father, you would have sighed several times a day at the thought of having to pass this hell on to your children If the three-generation hereditary succession does not end.

You must have realized this when you looked at the world outside North Korea. Until now, even the minimum rights to food, clothing, and housing which you can obtain through your talent and diligence have been monopolized and controlled by the Workers' Party through rationing! In this poor life, it was a community of slaves whose only life was threatened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Above all, you must have seen with your own eyes how great freedom is outside of North Korea.

People around the world breathe no differently from those who breathe on the ground, but only we, the North Korean people, have no space of our own to walk on under the dark sky called the leader Sun.

We earnestly appeal to you who have had the opportunity to read our writings abroad in the free world.
Please join our Free Democratic Party(FDP), even if only in your heart!
Please give even a small contribution to our international solidarity organization(New Joseon) overseas.

I know that you are living a difficult life overseas, but if you pretend not to know the people's life in North Korea, it is irresponsible to your conscience, children, and descendants, and there is no future for North Korea.

Please engrave the letter N in your heart. This letter N is NO Kim Jong-un! NEW Joseon! It is a symbol that combines the first letters. This letter N, which is the action of our Free Democratic Party(FDP) and the solidarity of the people of the world, will be stronger than dictatorship and will one day become a dagger that pierces Kim Jong-un's heart. Our Free Democratic Party(FDP) fighters who want to live forever by dying once will have to reach the moment of dictatorship's death.

Dear North Korean people living abroad!
If you urgently need to leave for any reason, or do not want to return to hell, or just want to help us with our activities, please contact us on the New Joseon’s Internet website. The international solidarity organization(New Joseon) that has joined hands with us is ready to support you wherever you are and in any way you want. It is already carrying out such activities.

Your safety is our top priority and we teamed up with experts in multiple areas. Now that the Free Democratic Party(FDP) inside and New Joseon outside of North Korea have formed a united anti-dictatorship front, change has already begun.

Central Committee of the Free Democratic Party in Pyongyang(N)


Jul 18, 2024 at 08:50:19 am UTC

우리도 함께 합니다 - 2024년 6월 2일



조선의 내부는 물론 해외에 있는 우리도 계속 움직이고 있습니다.
김정은 독재정권이 끝날때 까지 우리의 활동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자유민주당 조직은 조선 내부에서, 우리 자유조선아시아는 세계 곳곳에서!
조선인민의 해방을 위해 우리의 편이 되어주십시오.
N자(New Joseon, No 김정은)를 새겨 우리가 나아가는 길에 함께하여 주십시오.

김정은 사진이나 북한 독재국기가 걸려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좋습니다.
다만, 절대 위험을 무릅쓰지 마십시오. 간단한 표시 하나면 충분합니다.
앞으로 N자는 조선 안팎에서 김정은이라는 세글자 보다 더 강력한 상징이 될 것입니다.

도움이 필요한 해외 동포분들의 연락을 계속 받고 있습니다.

메일 : freejoseonasia@protonmail.com / 텔레그램 : @newjos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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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ct together too - Jun 2, 2024

Not only the internal organization in North Korea but also our organizations overseas are constantly moving. Our activities will not stop until the Kim Jong-un dictatorship ends.
Free Democratic Party (FDP) organization is from within Joseon, and we, Free Joseon Asia, are from all over the world! Please be on our side for the liberation of the Korean people.

Please join us on our path by engraving the letter N.
Any place with a photo of Kim Jong-un and a North Korean flag hanging is good.
However, never take risks. A simple sign is enough.
In the future, it will become a more powerful symbol than Kim Jong-un both inside and outside of North Korea.

We continue to receive calls from overseas compatriots who need help.

Jun 1, 2024 at 17:15:45 am UTC

평양에서 보내온 영상 - 2024년 5월 18일

A video from Pyongyang - May 18, 2024




May 18, 2024 at 10:23:30 am UTC